브랜드 가치를 높여주는 BMW 100주년 광고

BMW가 100주년을 기념해 영화같은 광고를 선보였다. 좋았다. 이 광고가 얘기하는 메시지는 강렬했다. 모든 브랜드가 지향해야 하는 것은 소비자의 삶 속의 일부가 되는 것, 당신의 소중한 삶 속에 자신의 브랜드가 함께 했다는 것, 그 것만큼 브랜드 가치를 인정해주는 일이 어디있을까?

브랜드가 지녀야 할 가치는 이번 BMW 광고가 보여준 모습처럼 담아내야 한다. 브랜드는 소비자들의 삶 안에서 의미가 있어야 한다. 소비자가 추구하고자 하는 라이프에 당신의 브랜드가 앞에 서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당신이 등산을 가기 위해 등산용품을 구입하려 한다. 수많은 브랜드들이 당신의 선택 앞에 있다. 당신은 어떤 브랜드를 선택할 것인가? 당신이 갖고 있는 등산에 대한 가치가 결정해줄 것이다. 탐험적인 것을 좋아하며 도전적인 것을 좋아한다면 당신은 그런 가치를 뿜고 있는 브랜드에 마음이 끌릴 것이다. 당신의 취미에 불평만 늘어놓는 와이프와 달리 자신을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는 듯해 그 브랜드가 반갑고 고맙다.

브랜드는 그런 역할이다. 당신의 삶의 가치를 인정해주고 당신의 삶을 응원해준다. 응당 그 가치는 인간으로서 마땅히 존중받을 가치이면서 남들이 쉽게 얻을 수 없는 가치일 것이다. 따라서 좋은 브랜드들의 가치는 고차원적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금 등장하고 있는 브랜드들은 고차원적인 가치보다 일상의 가치를 두는 브랜드가 많다. 그만큼 시대가, 사회가 바뀌었다는 것을 얘기해준다. 무인양품, 유니클로와 같은 평범한 일상도 충분하다는 그들의 가치는 지금 현대인의 삶에 맞는 가치다. 소비자들은 현실에서 그들이 가질 수 있는 가치에 응원받고 공감받고 싶어한다. 브랜드는 이처럼 위로가 되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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